[찾아가는 미술관] 감성의 흔적 展

  • 일     시 2019-04-02 ~ 2019-06-30
  • 연     령
  • 공연시간
  • 장     소 군산근대역사박물관-기획전시실
  • 가     격
  • 문     의 290-6888

공연정보


전북도립미술관은 소장품 중 일부를 엄선하여 도내 ·군 전시공간에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것은 더 많은 도민에게 미술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미술가들은 자신의 존재 혹은 작업의 불완전함을 극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그것은 여러 장의 드로잉, 자신의 상황 자체를 캔버스에 가감 없이 드러낸 것으로 나타난다. 캔버스는 불안과 최선을 찾고자 하는 미술가들의 흔적을 구체화하는 장이다.

 

감성의 흔적 은 미술가들의 창의적 흔적에 주목했다. 신체 드로잉으로 행위의 흔적을 날것으로 제시한 이건용, 강렬한 유채색의 향연으로 예술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표방한 임상진, 자신의 신체적 반복행위에 의해 드러나는 선··공간의 탐구로 존재 의미를 확인하려 했던 손아유의 작품을 포함해 총 16점으로 구성했다.

 

근현대 문화가 절묘하게 맞물려 있는 군산에 온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전북도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예술과 소통하는 시간을 기대한다


 

(5496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 / 공연등록 및 기술문의 : 1522-6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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